국내 첫 NFT 미술품 경매 ‘눈길’
- 투자일기
- 2021. 3. 28. 13:18
피카프로젝트, 마리킴 작가 NFT 작품 경매
‘Missing and Found’ 288 이더리움 낙찰
한화 6억 원 상당… 미술계에 새로운 기술
국내 첫 NFT 미술품 경매가 열렸다.
미술 투자 서비스기업 피카프로젝트는 17일 국내 최초 분산형 NFT 플랫폼인 디파인아트 사이트에서 미술품 경매를 열었다. NFT 경매는 세계적 미술품 경매 회사인 크리스티와 소더비에서도 추진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이번이 첫 NFT 미술품 경매이다.
NFT는 기존의 가상 자산과 달리 코인 등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 인식 값을 부여한다. NFT가 적용된 코인은 다른 코인과 대체 불가능한 별도의 인식 값을 가져 코인마다 가치가 달라진다. 이것은 가상 자산에 희소성을 부여해 디지털 예술품, 온라인 게임 등 아이템 거래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17일 오후 2시 열린 NFT 미술품 경매에는 마리킴의 NFT 작품이 출품됐다. 인기 작가 마리킴의 작품에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NFT를 도입해 디지털 상에서 자유롭게 공유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미술 작품이다.
NFT 미술품 경매에 출품된 마리킴의 ‘Missing and Found’(2021)은 시작가 5000만 원에서 시작했다. 경합 끝에 한국의 컬렉터에게 288 이더리움에 낙찰됐다. 288 이더리움은 한화로 환산하면 액 6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NFT 미술품 경매는 크리에이터 기반 분산형 디지털 콘텐츠 픽션네트워크가 개발하고, 피카프로젝트가 공동 운영한다
출처 : 부산일보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2&aid=0001076175
국내 첫 NFT 미술품 경매 ‘눈길’
마리킴 'Missing and found'. 피카프로젝트 제공 국내 첫 NFT 미술품 경매가 열렸다. 미술 투자 서비스기업 피카프로젝트는 17일 국내 최초 분산형 NFT 플랫폼인 디파인아트 사이트에서 미술품 경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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