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넷게임즈 세 번째 신작 MMORPG ‘V4’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 투자일기
- 2019. 5. 1. 20:53
- 넷게임즈 신작 하이엔드 퀄리티 MMORPG ‘V4’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 올해 하반기 국내 및 글로벌 출시 목표로 개발 중
㈜넥슨(대표 이정헌)은 26일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V4(브이포)’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V4’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으며, 올해 하반기 안드로이드 OS 및 iOS 버전으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이후 글로벌 지역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히트(HIT)’, ‘오버히트(OVERHIT)’ 등 전작들을 통해 우수한 개발력을 입증한 넷게임즈의 세 번째 신작인 ‘V4’는 하이엔드 퀄리티 MMORPG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픈필드에 기반한 대규모 인터 서버 PvP 플레이 및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그 동안 넥슨과의 다양한 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며 “이번 프로젝트 또한 넥슨만이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가감 없이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게임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이미 전작들을 통해 넷게임즈의 탁월한 개발력을 충분히 경험했으며 경쟁력 있는 모바일 게임 IP를 확보한 만큼 V4 또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http://company.nexon.com/Company/News/Press/View.aspx?seqno=8340
2022-11-30 까지 계약상대방과의 퍼블리싱 계약의 비밀유지의무 조항에 의거 2. 계약내역(계약금액) 및 6. 주요 계약조건을 공시유보함 으로 공시가 나와 있다.
히트는 50억 수준, 오버히트는 150억 으로 치면 보수적으로 잡아도 200억 정도는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하면 작년 매출 230억 정도가 한방에 꽂히는 수준이다. 올해 글로벌 출시와 함께 프로젝트 V4까지 출시 된다면 매출이 엄청나게 상승할 수 있는 한해인데도 주가는 바닥을 기고 있다. 오히려 넥슨의 매각이슈가 넷게임즈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다. 아직까지는. 얼른 V4 플레이 영상이나 티저 영상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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