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히트 막장 운영은 아직도 진행중
- 투자일기
- 2019. 6. 6. 00:50
555일 선물이라고 5만5천원짜리 과금 패지키를 보니...
확률업은 의미도 없는 거고..전설 한개 이딴걸 선물이라고 내놓고 있으니 한심 그 자체이다.
1. 과금 금액의 적정화
과금은 최소 3천원 ~5천원 최대 3만원 수준으로 만들어줘야 한다.
그렇게 해야 유저들은 처음에는 3천원씩 구매하면서 성장하는 재미에 지속적으로 과금을 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오버히트에서는 과금이 5만원~11만원 이런 창렬한 수준이니 도저히 소과금, 라이트 유저들은 패키지를 구매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회사입장에서는 헤비 유저만 잡겠다는 심정이겠지만 결국 소과금 라이트 유저들이 빠지면 전체적인 유저수가 줄어서 헤비유저도 양민 학살 대상이 없어지니 모두가 떠나가게 되는 악순환이 이루어진다.
2. 골드, 진화재료, 영웅 들의 수급처 마련 및 원활화
RPG의 본질은 결국 내 캐릭터가 성장하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 헌데 오버히트는 영웅을 얻기도 너무 어렵고(전설 확률 희박) 영웅을 얻어도 만렙 까지의 과정도 너무 험난하다. 와우도 그렇고 아이온도 그렇고 결국은 만렙은 기본적으로 시작하고 그 이후에 장비 펫 등을 강화시키는 컨텐츠로 즐기는 시스템이였다. 헌데 오버히트는 전설을 진화시키려면 9명의캐릭터를 얻어야 한다. 점핑 이벤트를 하고는 있는데 만렙까지 키우는건 좀 더 수월하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다. 아무리 쫄작을 돌리고 자동사냥을 일주일 내내 돌려도 하나의 전설을 만렙까지 키우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결국은 이러한 모든 운영 행태는 유저를 기만하고 돈으로만 보는 행태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된다. 물론 게임 개발사도 먹고 살아야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그 도가 지나치고 오히려 그러한 행동들이 결국은 돈도 못벌게 되는 근시안적인 운영이라는 것이다. 정말 잘 만든 게임을 이렇게 망치지 말고 오랫동안 서비스 했으면 좋겠다.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운영 좀 잘하고 유저 간담회 때 약속 했던것부터 지키면서 차근 차근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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