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2024년 강세장 시나리오(뇌피셜임)

 

23년도에 솔라나는 FTX 파산 이후에 어려운 상태였지만, 비트코인 현물 ETF, 금리 동결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개발자들이 생태계를 떠나지 않고 꾸준히 활동해주었습니다. FTX 채권단과의 합의 가능성, 그리고 돈나무라고 불리는 캐시우드의 솔라나 옹호 발언, 이더리움보다 빠르고 저렴한 수수료의 강점 등이 부각되어 23년 1월 대비해서는 거의 10배 가까운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이전에 비하여 워낙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기저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더리움은 느려질지언정 네트워크가 다운되지는 않는데, 솔라나는 네트워크가 뻗어 버린 경우가 존재합니다. 여러가지 불안함도 상존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24년 강세장 시나리오를 그려보면 

 

1. 24년 1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 늦어도 3월 승인 

 

만약 비트코인 현물 ETF 가 승인 되면 시장에서는 그 다음은? 무엇일까를 돌아볼 것입니다. 그리고 이더리움과 솔라나가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더리움의 경우에는 실제로 신청서를 낸 경우도 존재합니다.

 

2. 이후 알트코인 ETF 시장의 관심 / 솔라나 현물 ETF 신청과 승인 

 

다만 이건 정말 뇌피셜 말도 안되는 보유자의 해석이지만, 그래도 솔라나는 미국의 기관들에서 올릴 요인이 조금 더 있는거 같습니다. 바이낸스 창업자 중국계 캐나다인 자오창펑 조차도 미국에서는 시장에서 쫓아내버렸습니다. 이더리움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은 러시아 사람이니, 미국 입장에서 미국에서 만들어진 코인도 많은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켜서 자국을 어렵게 하는 나라에서 만들어진 코인에게 우호적일까요? 솔라나 급등의 이유에는 자국 우선주의도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1000% 뇌피셜이고 망상입니다.

 

이더리움이 알트코인 대장 노릇을 하는것은 사실이고 시장에서 대부분의 참여자들도 이더리움이 올라야 알트 불장이 시작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인 생태계에서 이더리움을 제외하고는 이야기가 안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3. 솔라나 전고점 돌파 

 

솔라나는 전고점(260달러) 돌파 시켜버리면 천장도 없는 상태이고, 스테이킹 수익으로 배당도 줄 수 있으니 ETF에 더욱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더리움도 스테이킹 수익을 주지만 현재 솔라나가 2배 정도 더 주고 있습니다. 더하여 이더리움만큼 많이 상승했던걸 기관에서 새로운 대상을 만들어서 본인들도 수익을 챙기고 싶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더리움 킬러야 100배 올랐어 너무 좋은 자산이지? 개미들에게 넘기고 기관들 수익 실현~ 이런 그림으로 만들고 싶은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더리움도 2017년 100만원을 돌파한 기록이 있습니다. 2017년~2018년 이더리움 상승처럼 저는 솔라나도 2024년에 그러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홀드하겠습니다.

 

 

독전에서 조진웅의 대사 중에  "어떤 한 인간을 존나게 집착하다 보면은,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신념 같은 게 생기거든?" 라는 대사가 있습니다. 23년 가상자산에 투자하면서 살펴보면서 생각이 든 뇌피셜일 뿐입니다. 더하여 솔라나가 전고점 돌파하고 100만원이 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절대 신빙성이 있는 글이 아닙니다. 매수 추천의 글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