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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한국 게임산업 차별 멈춰야" 조경태 의원, 중국 대사관 앞 1인 시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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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 "중국 차별 지속되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대한민국도 규제 조치 검토할 것"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최고위원)이 25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정부의 한국 게임에 대한 게임 판호(게임영업 허가) 발급 제한과 관련해 목소리를 높였다.
조경태 의원은 이날 현장 성명서 발표를 통해 중국 정부의 한국 게임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에 강력히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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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국정감사에서도 중국 정부의 한국 게임 판호 발급 제한에 대해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관련 산하 기관에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중국 게임의 국내 진입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1일 문체위 국감 마지막 날에도 박양우 장관에게 "중국이 올해 3월부터 외자(외국산) 판호를 발급했지만, 우리나라 게임은 포함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정부에 무슨 조치를 했나"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박양우 장관으로부터 "문화(콘텐츠의) 수출입을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주무 부처로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조 의원은 이날 성명서 발표와 함께 약 1시간 30분 동안 1인 시위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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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스포츠경제(http://www.sporbiz.co.kr)

 

게임회사들 판호 안나와서 다 죽쓰고 있는데 이렇게 액션이라도 취해주니 고맙네요. 정부도 손놓고만 있지말고 제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서 문제를 해결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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