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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V4’, 두 번째 역주행 시동…구글 매출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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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기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5위 차지…지난해 8월 이후 두 번째
최근 진행된 ‘오디세이 액트1 여정의 시작’ 대규모 업데이트 덕 분석

넥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가 최근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터 덕에 두 번째 차트 역주행에 나선 모양새다.

29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게임 순위를 보면 1위 리니지M, 2위 리니지2M, 3위 기적의 검, 4위 쿠키런: 킹덤, 5위 V4순으로 나타났다.

V4는 2019년 11월 출시된 게임으로 최고 매출 게임 순위 5위에 들면서 차트 역주행을 달리고 있다. 이는 지난해 8월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게임 4위에 이은 두 번째 역주행이다. 이러한 V4의 역주행 성공 배경에는 최근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가 뒷심을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넥슨은 지난 9일 ‘V4’에 대규모 업데이트 ‘오디세이 액트1. 여정의 시작’을 실시했다.


먼저, ‘V4’ 최초로 클래스 전직을 선보였다. 총 10개 직업에 적용되며, 전직 달성 시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가 상승하고 강력한 신규 스킬과 유니크한 무기 외형을 획득할 수 있다. 2주 후에는 클래스 변경 기능을 추가 공개해 원하는 직업으로의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몽환의 틈’, ‘황혼의 땅’, ‘루나트라’, ‘실루나스’ 등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설정하면 일정에 맞춰 자동으로 사냥이 가능한 ‘콘텐츠 스케줄러’를 추가한다. 물약 구매, 체력 고갈 후유증 회복 등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 지역 ‘셀레인 평원’도 추가했다. 전투로 폐허가 된 전쟁터와 시가지, 이와 대비되는 신비로운 숲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보스 몬스터 ‘크라투스’가 등장한다. ‘크라투스’는 대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강력한 유령 기사로, 체력이 감소되는 후반부에 더욱 강력한 힘을 발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V4’만의 메인 스토리도 확장돼 새로운 맹약의 여정을 즐길 수 있다.

2019년 11월 7일 출시된 V4는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월드’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언리얼 엔진 4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 필드’ △독립적인 전투 구조로 설계된 ‘6개 클래스’ 등을 갖춘 신규 지식재산(IP) 기반 게임이다.

V4는 넷게임즈 개발진의 MMORPG 제작 노하우에 히트, 오버히트 등 전작을 통해 선보인 세련된 연출력을 더한 모바일 게임으로, 이용자가 게임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다양한 목표를 각자의 방식으로 실현하길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V4는 신규 오리지널 IP로는 이례적으로 국내 앱 마켓 매출 상위권에 안착한 것은 물론,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영예까지 안았다. 이는 MMORPG 본연의 재미를 깊게 파고들어 V4만의 가치를 만들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국내 인기를 발판 삼아 해외 시장에 적극 뛰어들었다. 

 

출처 : 매일일보 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812504

 

넥슨 ‘V4’, 두 번째 역주행 시동…구글 매출 5위 - 매일일보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넥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가 최근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터 덕에 두 번째 차트 역주행에 나선 모양새다.29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게임 순위를 보면 1위

www.m-i.kr

 

V4는 현재 실시간 구글플레이 매출 4위까지 상승했습니다. 넷게임즈에서 만든 V4는 2019년 11월에 출시되어서 1년 5개월 동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데브시스터즈에 쿠키런킹덤은 현재 앱스토어 2위,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10위 이네요.(주가는 넷게임즈가 처참 ㅠㅠ) 신규IP로는 정말 대단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넷게임즈에 히트, 오버히트, V4, 블루아카이브 총 4개의 IP의 게임이 출시 되었습니다. 모두 신규 IP였지만 대부분 시장에서 준수한 성과를 보여줬었습니다. 다만 단점이 1년 이후 급격하게 하락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요새 모바일 시장의 흐름을 보면 1년도 선방한거기는 합니다만,,,) 그 중에서 V4는 1년 반이 되어가는 시점에서도 흔들림 없이 선방해주고 있습니다. 정말 효자 같은 게임이네요.

 

기존의 디렉터 PD가 퇴사하여 독립하여 개발력에 대한 공백 우려가 있었는데 지금의 모습은 그 우려를 깔끔하게 불식 시켜주었네요.  장기 운영의 경험까지 더해져서 기존에 지니고 있던 히트, 오버히트, v4, 블루아카이브까지 하나 하나의 ip 모두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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