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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케일파워 미국 상장...SMR 신사업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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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케일파워는 2007년 설립된 원자력 설계 회사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Small Modular Reactor)'를 개발한다. SMR이란 전기 출력이 300MWe(메가와트) 이하인 소형 원전을 뜻한다. SMR은 송전망이 충분하지 않거나 외딴 지역에 소규모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개발됐다. 대형 원전의 핵심 기기인 원자로, 증기 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이 하나의 용기에 일체화돼 크기를 줄일 수 있었다.

 

뉴스케일파워는 올해 5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에 성공했다. SMR 기업 중 최초 상장 사례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인 스프링밸리어퀴지션 코퍼레이션(Spring Valley Acquisition Corporation)과 합병 후 상장했다. 뉴스케일파워는 합병을 통해 유치한 3억4100만달러를 포함해 모두 3억8370만달러 규모의 자본을 조달했다. 충분한 자금을 확보해 중장기 사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에어빌리티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아이다호주에 추진 중인 'UAMPS(Utah Associated Municipal Power Systems) 프로젝트'에 공급할 SMR 본제품 제작에 착수한다. 또 올해 하반기 SMR 제작에 사용되는 대형 주단 소재 제작을 시작하고 내년 하반기 중 본격적으로 SMR 본 제품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출처 : 더벨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207191335311000104689&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두산그룹 원자력 리부트]뉴스케일파워 미국 상장...SMR 신사업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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