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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자동차의 미래는 플랫폼이다. (f.고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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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자동차의 미래는 플랫폼이다. (f.고태봉)

김동환 이진우 정영진의 신과함께 각 분야별 경제의 신들과 함께 하는 접신 방송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no=648390&year=2018


 차량공유서비스 회사 우버 기업가치가 상장을 시켜주는 주관사 모건스탠리 JP모건이  오퍼한 금액이 135조다미국의 3대 자동차 메이커 GM, 피아트크라이슬러, 포드 세 개 합친 시가총액 보다도 크고 , 현대차 보다 5배 보다 큰 금액이다. 차 한 대도 안만드는 회사인데 이정도의 가치이다. 엄청난 일이다백년 전통의 기업들인데 합친것보다 큰 규모이다현대자동차는 현재 25조를 밑돌고 있다. (방송당시) 


자동차 4가지 큰 변화가 있는데 1. 친환경 2. 자율주행, 3. 연결(지연 없는 5G통신) 4. 차량 공유 플랫폼 이다. 주식시장에서 가치를 얼마나 두느냐인데 자율주행, 친환경, 커넥티비티를 뛰어 넘는 것이 플랫폼이라는 도구이다.


 중국의 최대 공유경제 서비스 디디추싱 70조에서 80조 추정된다. 지분 17%가지고 있는 곳이 우버이다. 디디추싱이 상장하면 우버의 재무구조가 상당히 좋아진다. 소프트뱅크가 우버에 10조이상 투자하여 최대주주가 된다. 내년 말까지 상장하라는 조건으로 우버에 투자를 했다.

 

출처: https://www.grab.com/sg/ 


그랩의 대표가 "플랫폼이라는 것이 모든 것을 녹아 들인다"고 말했다.  

동남아는 IT환경이 덜 발달되어 있다. 그랩이 모든 것을 통합하였다. 동남아 차를 좀 줄일 수 없을까? 나누어 탈 수 없을까 라는 소박한 출발이였다. 그랩, 디디추싱 모두 우버를 경험한 하버드생 출신들이 창업을 하였다. 동남아는 무주공산이였다. 차량공유로 페이 기능이 생긴다. 모바일 결제도 가능해졌다. 그래서 그랩이라는 것이 모든 플랫폼을 섭렵한다. 동남아는 교통시스템이 달라서 툭툭(오토바이)도 있다. 모든 통신을 그랩에 녹아 들였다. 오토바이, 자전거, 버스, 지하철 모든 교통이 연결되어 있다. 동남아가 종교, 언어, 교통수단도 다른데 (그랩으로) 통일을 시켰다. 자동페이가 되어 있기 때문에 바로 모바일 가게로 연결되어 있다. 처음에 교통서비스 때문에 생긴 것이 리테일 서비스에도 퍼졌다.


이동이라는 것, 그랩이 꿈꾸는 이동은 신분의 이동 계급의 이동을 꿈꾼다. 일용직 노동자가 그랩의 우넌사가 되면 P2P금융도 된다. 그랩의 드라이버가 되면 일용직의 2배가 된다. 노동자에서 사업주가 되고 당신의 성공을 위한 플랫폼이 되어주고 있다. 그랩은 미국의 우버나 중국의 디디추싱보다 플랫폼의 영역이 훨씬 더 높다. 그랩도 아직 상장을 하지 않았다. 3억명이 넘었을거 같다.

디디추싱은 55천만명, 회원수로는 가장 많다. 중국 교통의 94%를 커버하고 있다.   



신과 함께에서 고태봉 센터장님 방송이 손에 꼽힐 정도로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자동차에 대한 세상의 변화가 이렇게 빠르게 진행되는구나 라는 면에서는 충격적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카카오 카풀에 대해서도 택시 업계의 반발을 보면서 세계적인 흐름을 막을 수 없을텐데 라는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자동차 업계나 플랫폼 업계나 모두 하루라도 빨리 글로벌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가 풀려서 우리나라 카카오카풀도 디디추싱, 우버, 그랩과 같이 경쟁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출처: 공유경제, 자동차의 미래는 플랫폼이다. (f.고태봉) http://www.podbbang.com/ch/1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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