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MS·구글, 클라우드 게임서도 '한판 승부'
- 투자일기
- 2019. 3. 1. 20:52
아마존·MS·구글, 클라우드 게임서도 '한판 승부'
아마존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버라이즌 등 글로벌 ICT 업체들이 '클라우드 게임' 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클라우드 게임이란 클라우드 기반 서버에서 게임의 대부분이 돌아가고 사용자 단말에는 용량이 작은 그 결과만 송출되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말한다. 이 때문에 고사양 게임도 모바일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우선 클라우드 업계 1위인 아마존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최근 디 인포메이션, 씨넷 등 다수 외신은 아마존이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관련 보도에서 아마존은 게임 공급사들과 게임 타이틀 공급 논의를 시작했으며, 내년에 서비스를 개시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마존은 지난 2017년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 업체 게임스파크를 인수하는 등 관련 행보를 보인 바 있다. 게임스파크 기술의 경우 아마존 클라우드 AWS에 탑재됐다.
출처: 지디넷코리아 http://www.zdnet.co.kr/view/?no=20190115100649
요즘 넷플릭스가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 바로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밀리의 서재도 책을 사는게 아니라 월 정액료를 내고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결국은 소유하지 않고 공유하는 서비스 형태이다. 클라우드 게임이라는 것도 결국 게임을 다운 받는게 아니라 스트리밍 형태로 바로 이용하는 형태다. 플래쉬 게임이나 웹 게임 같은 형태인데 5G 등의 통신과 서버 확보를 통하여서 고용량의 게임도 끊임 없이 할 수 있는 형태다. 모바일도 가능하고 콘솔게임도 이런 형태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마존이 넥슨 인수에 참여 했는지는 확실 하지는 않지만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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