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프로젝트V 공개 “온 가족 함께 즐기는 RPG”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포스터를 보시다시피 프로젝트V는 귀여운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게임”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RPG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자세한 내용을 나중에 추가로 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V’는 펄어비스가 자체 구축한 차세대 엔진으로 개발된다. 이 엔진은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을 만들 때 사용한 자체 엔진 ‘블랙 데저트 엔진’의 후속 기종이다. ‘블랙 데저트 엔진’을 기본으로 최적화와 퀄리티를 높였으며, 올해 안에 개발이 마무리된다. 펄어비스는 차기작들을 개발할 때 이 차세대 엔진을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http://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50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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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자체 엔진을 활용하고, pc, 모바일, 콘솔 등의 다양한 기기와 플랫폼으로 게임을 확장시킨다. 3N의 기존 구도에서 블루홀 그리고 펄어비스가 차세대 주자로 게임산업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엔진도 자체 개발 하는 것도 참 신기하다. 그만큼 개발력이 좋다고 보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