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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 글로벌, project mx(블루 아카이브) 출시 예정 넷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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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자회사 넷게임즈


회사 히스토리
- 2015년 히트 출시
- 2017년 오버히트 출시
- 2018년 넥슨 자회사로 편입 됨(그 전에는 바른손이앤에이가 최대주주) ,1450억에 지분 인수
- 2019년 V4 출시
- 2019년 8월 관리종목 지정
- 2019년 11월 넥슨 3자 배정 유상증자(345억원)
- 2020년 4월 관리종목 해제
- 2019년 4분기, 2020년 1분기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단점 혹은 리스크
(1) 재무구조 취약
오버히트, V4, 프로젝트mx, 히트 IP MMORPG, PC/콘솔기반 루트슈터
현재 출시 된 게임 이외에도 다수의 신작을 개발하고 있어서 번 돈 보다
나가는 돈이 많았던 상황, 그래서 2019년 자본잠식으로 관리 종목 지정 됨
-> 넥슨에서 3자 배정 유상증자와 V4의 선방으로 일정 부분 해소

(2) 운영 취약
히트, 오버히트의 경우 운영 미숙 사례를 꽤 보임
안그래도 모바일 게임은 수명이 짧은데 그걸 촉발 시키는 운영을 꽤 보여줌
제가 기억하는건 오버히트 프로듀스 콜라보,,,
다른게임이 나오기 전까지 V4 순위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10위 안에는 유지해줘야 함
히트, 오버히트 모두 1년 정도까지는 준수한 성적이였는데 1년 이후에는 추락
넷마블 세븐나이츠,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처럼 장기 운영 사례가 없는 것은 숙제

*장점
(1) 박용현 사단의 개발력
넥슨이 2000억 넘게 넷게임즈에 투자(지분인수+유상증자) 한 이유는 넷게임즈의 개발력 때문
엔씨에서 리니지2, 블루홀에서 테라 개발, 넷게임즈에서 히트, 오버히트, V4
RPG를 꾸준히 개발하고 시장에 안착시킨 경험이 있음, 또한 게임 출시 일정을 못지키는
타게임사도 많은데 일정 부분은 잘 맞추고 있음.
또한 언리얼엔진4에 대한 노하우는 수준급으로 축적(V4를 해보니 최적화 등을 보면서 느낌)

(2) 신작 출시 주기 단축
히트, 오버히트, V4 까지는 2년 주기로 신작을 출시 함
이제는 1년 주기로 게임을 출시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함
이 과정속에 관리종목 지정이라는 출혈도 있었지만 넥슨의 지원으로 위기를 벗어나서
2020년 프로젝트mx(블루아카이브), 2021년 히트 IP기반 MMORPG, 이외에 pc/콘솔 기반 루트슈터, 모바일 전략 SLG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음(사업보고서 및 게임잡 채용공고 참고)

향후 예상 일정
1. V4 150여개 국 글로벌 출시
- 사전예약 6월25일부터 시작
https://www.facebook.com/V4Global
https://www.nexon.com/v4/events/2020/06/reservation
대만 출시는 3월에 함, 반짝 상위권에 들었지만 현재 애플 앱스토어는 50위권 아래에 있음(업데이트 할때만 잠깐 반등 함)
한국어 버전 기반으로 원빌드 글로벌 출시여서 현지화는 크게 자원 투입을 하지 않는것으로 보임

2. 프로젝트mx(블루 아카이브) 출시 예정
큐라레 마법도서관 개발자 김용하PD를 영입하여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하고 있었음
2020년 2월 요스타에게 일본 퍼블리싱을 맡긴다는 계약 체결을 발표
요스타는 중국회사로 벽람항로, 명일방주를 서비스 하여 성공시킨 경험이 있음
서브컬처 장르 게임에서 넥슨 퍼블리싱은 폭망(실은,,일본에서는 넥슨이 맡았던 대부분의 게임은 폭망,,,)한 경험이 있어
넥슨 자회사임에도 요스타로 퍼블리싱을 별도로 지정한것으로 추정
2020년 연내에 출시 예정이라고만 되어 있음
2월에 발표된 이미지 컷들은 덕심을 충분히 자극할 것으로 보임
에픽세븐도 일본에서 요스타가 퍼블리싱을 했는데 퍼블리싱 계약 발표 이후 7개월 정도 시기가 소요되었으므로
빠르면 7월에서 8월 정도에 사전예약 발표를 할수도 있음 (공식적인 발표는 2020년 내에 출시 말고는 없었음, 다만 8월이 지나면 결국 11월이나 12월 출시여서,, 그 이후에는 출시 예측 의미가 없음)
한국과 나머지 지역 퍼블리싱 계약은 아직 공시되지 않음

*유의사항
(1) 넥슨에게 호재가 있으면 넥슨지티가 대장주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임
넥슨은 일본에 상장되어 있는데 국내에 게임하이가 넥슨지티로 사명을 바꾸면서 서든어택 개발사 임에도 넥슨의 호재가 있으면넥슨지티가 상한가 가는 등의 모습을 보임 이러면서 오히려 실적 개선이 되어감에도 소외주가 되는 현상이 발생

(2) 뛰어난 그래픽 = 흥행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님 넷게임즈가 기본적으로 비주얼에 있어서는 뛰어난데, 리니지, 리니지m 의 경우를 보면 지금 보면 이해 할 수 없는 그래픽인데도 국내 시장에서는 언제나 상위권을 달리고 있어서 이를 반증 해 줌

(3) 바른손이앤에이 잔여 물량 및 구** 지분
V4 출시 기대감으로 상승 하던 시기에 바른손이엔에이가 장중 매도했던 적이 있음. 넥슨에 팔때 100% 판게 아니라 조금 남겨뒀었는데 2019년 12월 3일 공시를 보면 1,665,342 주가 아직 남아 있음. 이 물량은 언제든 상승장에 던져질 수도 있음

(4) 제가 정리하는 차원의 글이므로 추천이나 종목 매수하라는 뜻은 아님, 게임 또한 흥행산업이고, 출시 전 흥행여부를 맞춘다는 것은 경마장에서 1위 말 맞추는것보다 더 어려운 것으로 보임, 그만큼 리스크가 크고, 변동성 또한 엄청나게 출렁임

- 시간이 되면 유튜브나 IR 자료라도 만들어 주고 싶네요. 넷게임즈도 이제는 기업 설명회(IR)를 할때도 되지 않았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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