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 허점..1억 이하 소형까지 투기
- 일상다반사
- 2020. 12. 9. 23:19
부동산 대책 허점..1억 이하 소형까지 투기
[KBS 대전]
[앵커]
준공된 지 30년 넘은 천안의 일부 소형아파트 가격이 최근 급등하고 있습니다.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된 공시가격 1억 원 이하의 아파트가 투기 세력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920가구 전체가 49~72㎡인 소형아파트 단지입니다.
그동안 주목받지 않았던 30년 넘은 이 낡은 아파트 가격이 최근 급등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최고 9천 5백만 원이었던 49㎡가 지난달 1억 6천 5백만 원에 거래돼 1년 만에 74% 뛰었습니다.
지난해 11월 최고 1억 5백만 원에 팔린 57㎡도 1년 만에 71%가 오른 1억 8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두달 동안 6건에 불과했던 49㎡의 거래건수가 올해는 6.5배인 39건이 거래되는 등 거래건수도 급증했습니다.
정부가 공시가격 1억 원 이하의 재개발 대상이 아닌 아파트는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하자 외지인 투기가 몰린 겁니다.
즉, 취득세를 집값의 최고 12%까지 내지 않고 종전처럼 1%만 물기 때문입니다.
출처 : news.v.daum.net/v/20201208194945165?x_trkm=t
ㅋㅋㅋ 지금 정부는 집값 폭등 정부, 투기꾼들 다 헤쳐먹고 나갈 때까지 문열어주고
뒤에 들어가는 사람, 실 거주자들만 피보는 제도만 계속 내놓고 있다.
지역별로 투기구역 할게 뭐 있어 돌대가리들 돌아가면서 펌핑만 시켜놓고 입주할 사람은 돈 없어서 입주 못하고 집값 비싸서 결혼 못해 애 못낳아, 쓰레기 같은 정책만 내놓고 집 값 안정화 됐다고 자화자찬
정부 말 믿은 사람들만 바보되고 차라리 아파트를 믿은 사람들만 돈 벌게 된 세상, 본인들이 내 뱉은말 책임도 못지고 오히려 두세, 세배 집 값 폭등시켜버리면서 전정부 탓만 해대는 쓰레기같은 정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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