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 코엔텍, 3년 연속 시가배당률 5%…1Q는 주춤
- 투자일기
- 2021. 7. 14. 19:51
코엔텍(9,550원, 150원, -1.55%)의 주가는 지난 20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0.44% 오른 9190원이다. 2021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코엔텍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8.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4%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4595억원이다.
코엔텍은 지난 2013~2017년 주당 25원의 배당을 유지하다 2018년부터 대폭 늘렸다. 2018년은 400원, 2019년 540원, 2020년은 510원이다. 덕분에 배당수익률은 5%로 올랐다. 만일 지난해와 같은 금액으로 올해 배당을 지급한다면 현재 주가 기준 5.6%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코엔텍의 배당 변화는 지난 2017년 6월 맥쿼리 그룹 사모펀드가 코엔텍을 인수한 직후다. 당시 코엔텍의 최대주주는 그린에너지홀딩스였고 이 회사는 맥쿼리 사모펀드의 100% 자회사다. 일각에선 맥쿼리가 코엔텍 인수 당시 시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수해 투자금 회수를 위해 고배당 정책을 펼친 것이라 해석하기도 했다.
코엔텍은 울산 지역 폐기물 소각·매립업체다. 울산광역시 남구에 본점이 소재하고 있으며 소각 시설(고온소각시설, 일반소각시설)과 매립장을 보유하고 있다. 코엔텍은 울산미포공업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 등 국가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사업장 폐기물 처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출처 : 아이투자닷컴 http://www.itooza.com/common/iview.php?no=20210520211801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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