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R&D 생존전략③] 7兆 바이오시밀러 성큼... 동아ST '건선치료제' 일낸다
- 투자일기
- 2021. 7. 16. 19:25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 美 임상 3상
피부에 붙이는 패치형 치매치료제 임상 1상 완료
인천 송도에 신공장 건설… 내년 2월 완공
엄대식 회장 “파이프라인 다양화 노력”
전문의약품 기업 동아ST(동아에스티)가 스텔라라(중증의 판상 건선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DMB-3115)와 치매치료제(DA-5207)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DMB-3115 개발은 동아에스티 바이오텍연구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바이오텍연구소는 1세대 바이오의약품인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류코스팀’, 빈혈치료제 ‘에포론’을 개발한 바 있다. 또 동아에스티가 2014년 일본 삼화화학연구소(SKK)와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한 빈혈치료제 아라네스프 바이오시밀러 DA-3880은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현재 DMB-3115 미국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체코, 에스토니아, 조지아 등 유럽 9개국에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 2021년 5월 에스토니아에서 임상3상 시험계획 신청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글로벌 시장을 조기 선점하기 위해 임상 완료 후 미국과 유럽에서 스텔라라의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2023년 9월과 2024년 7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스텔라라는 2019년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7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출처 : 시장경제 https://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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