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기다려 다시 에너지 중추로…미국 원전株 매력있네 [월가월부]
- 투자일기
- 2022. 9. 5. 21:25
경제성·친환경성 부각되며
세계 각국 신규 원전 건설
2050년까지 발전용량 2배로
원전 비중 높은 에너지 기업
넥스트에라·듀크·도미니언 주목
우라늄 생산 카메코도 대안
각국 찬반대립 등 위험 요인도
넥스트에라에너지(NEE), 듀크에너지(DUK), 도미니언에너지(D), 엑셀론(EXC),
투자 위험성이 높더라도 원자력산업 노출이 큰 기업을 찾는 투자자는 우라늄 생산 기업을 주목할 만하다. 미국은 우라늄 채굴 규모 기준으로 현재 세계 15위지만, 정부와 산업계는 미국 내 채굴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소시에테제네랄은 미국 우라늄 생산 업체인 우라늄에너지와 에너지퓨얼스에 주목했다. 다만 두 기업의 시가총액은 각각 14억달러 수준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플로서브, BWX테크놀로지스 등 원전 관련 부품 제조 업체도 원전 테마주로 꼽혔다.
북미에서 가장 큰 우라늄 생산 기업은 캐나다 기업 '카메코'다. 투자 전문 매체인 인베스터플레이스에 따르면 카메코는 세계 최대 상장 우라늄 생산 기업이다. 우라늄 생산량은 세계 2위로 세계 우라늄 생산량의 18%를 책임진다. 카메코는 캐나다 기업이지만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어 투자 접근성이 좋다. 올 들어 카메코 주가는 25.72% 급등했다.
개별 종목 투자가 부담된다면 우라늄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대안이 될 수 있다. '글로벌×우라늄 ETF(URA)'는 총 자산 규모(AUM)가 17억6000만달러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우라늄 ETF 중 가장 크다. URA 포트폴리오에서 카메코가 가장 높은 비율(22.74%)을 차지하며 스프로트실물우라늄신탁(8.23%), 카자흐스탄 국영 우라늄 채굴 업체 카자톰프롬(6.29%) 등도 포함하고 있다. '노스쇼어 글로벌 우라늄 마이닝 ETF(URNM)'는 구성 종목이 URA와 유사하지만 운용 보수가 좀 더 높다. URA와 URNM의 최근 1년 수익률은 각각 -2.92%, 3.68%다.
다만 원전을 둘러싼 안전성 우려와 반발도 만만치 않은 만큼 투자 리스크도 상당하다.
출처 : 매일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13154?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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