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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는 잘됐는데 적자?…신저가로 고꾸라진 에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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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많이 팔았는데 오히려 손해를 본 것이다. 문제는 코로나19였다. 첫 악재는 베트남 법인이 봉착했다. 지난해 베트남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노이와 호찌민 인근 지역 공단이 통째로 봉쇄되는 비상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베트남 법인의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 베트남 법인의 생산 문제에 납기를 맞추기 위해 국내에서 병행 생산을 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이다.

여기에 글로벌 해상운임지수 상승으로 운반비가 증가한 것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에스텍의 수출 비중은 작년 3분기 누적 기준 90.3%로 수출 실적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여기에 납기를 맞추기 위해 항공 운송까지 이용하면서 운반비는 더욱 치솟았다.

제품 가격에 관련한 비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다 보니 팔면 팔수록 손해가 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출처 : e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202231513442660655 

 

장사는 잘됐는데 적자?…신저가로 고꾸라진 에스텍

 

www.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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