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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곡물 기업 이익 성장(ADM, BG 3분기 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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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3Q 이익 1년 전 대비 두 배
번지, 예상치 뛰어넘어…전망 상향

 

세계 곡물 무역 및 가공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들인 미국의 아처대니얼스미들랜드(ADM)와 번지(Bunge)는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곡물, 바이오 연료 및 가축 사료 수요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둔 번지는 이날 3분기 실적과 수익을 전망치보다 높게 발표한 뒤 연간 실적 전망치를 주당 13.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번지는 조정 분기 주당순익을 월가 예상치보다 약 1달러 높은 3.45달러로 발표했다.

ADM은 전날 3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거의 두 배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03000만 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 5억2600만 달러의 1.95배를 기록했다.

 

글로벌 4대 곡물 기업인 ADM, 번지, 비상장 기업 카길(Cargill) 등은 곡물 부족과 지정학적 갈등, 극단적인 기상 이변이 발생할 때 이익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밀과 옥수수 가격이 상승했고 다른 주요 곡물 수출국을 강타한 악천후는 비축량을 쥐어 짜내고 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바이오 연료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농계에선 세계 식량 공급난을 완화하기 위해 남미와 북미에서 최소 2년 이상 풍작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 뉴시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500602?sid=104

 

글로벌 곡물기업 실적↑…전쟁·악천후·에너지난 '반사 이익'

기사내용 요약 ADM, 3Q 이익 1년 전 대비 두 배 번지, 예상치 뛰어넘어…전망 상향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미국의 글로벌 곡물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악천후, 바이오 연료에 대한 수요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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