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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세취호전, 모바일 MMORPG로 리메이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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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 '환세취호전'이 모바일로 돌아옵니다.

'돌키우기', '바람의나라: 연'을 만든 슈퍼캣이 최근 '환세취호전'을 모바일 RPG로 리메이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식이 발표된 뒤 "기대된다"와 "걱정된다"는 반응이 동시에 나오고 있는데요. '환세취호전' 리메이크 소식은 게이머 커뮤니티에서 화젯거리로 떠올랐습니다.

나온 지 25년이 다 되어가는 '환세취호전' 리메이크에 어째서 이목이 끌리는 걸까요? '바람의나라'를 모바일로 되살린 슈퍼캣은 '환세취호전'을 어떻게 만들까요? 25년 만에 다시 동굴 밖으로 나오는 아타호는 우리에게 즐거운 플레이 감각을 줄까요? 아니면 좋았던 추억을 망가뜨릴까요

 

'환세취호전'(1997)은 일본의 컴파일에서 만든 턴제 RPG입니다. 컴파일은 당시 디스크스테이션(DS)이라는 잡지를 만들어 팔았는데요. '환세취호전'은 이 게임의 번들게임이었습니다. 게임도 팔고 잡지도 파는 일석이조의 마케팅 전략이었죠.

'환세취호전'은 컴파일 코리아가 번역도 끝내놨고, 당시 윈도우 환경에 알맞게 제공된 게임이었습니다. 독립 패키지 게임이었던 '환세희담'(1996) 역시 훗날 컴파일 코리아를 만드는 KCT미디어가 한국어 번역을 완료해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시리즈에 대한 인지도도 어느 정도 있었던 편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일본에는 쟁쟁한 JRPG가 많지요. 그렇지만 한국판 DS 2호에 수록된 '환세취호전'은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높았습니다. 일본에서 이 게임을 못 만들었다고 본다는 게 아닙니다. 한국에서 '환세취호전'이 더 큰 성공을 더군 것이죠. 실제로 컴파일 본사의 주력 RPG 타이틀도 '마도물어' 시리즈였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중략>

 

마침내 7월 30일, 슈퍼캣은 '환세취호전'의 IP를 확보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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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스이즈게임 https://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11/?n=13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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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hisisga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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