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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리츠시장 올해도 '훈풍'… 첫 주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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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리포트-리츠 전성시대… 자산운용사 경쟁 본격화②] 롯데·SK 이어 한화·신세계 등 대기업도 ‘노크’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리츠(REITs·부동산간접투자회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리츠 시장은 양적·질적 측면에서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상장 리츠 시장은 두 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올해도 5개 이상의 리츠가 잇따라 상장에 나설 예정이다. 선진국들의 리츠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낸 ‘우량자산의 리츠 시장 편입’을 위한 제도가 국내에도 도입되면서 리츠 시장의 성장세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장 선점을 위한 자산운용사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리츠 시장의 현황과 올해 상장 예정 리츠, 자산운용업계 분위기를 점검해봤다.

 

◆기사 게재 순서

① "코스피 수익률의 4배" 리츠로 갈아탈까?

② 상장 리츠 시장 올해도 '훈풍'.. 올해 첫 주자는?

③ 자산운용업계 리츠 진출 본격화... 경쟁 불붙는다

지난해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시장은 두 배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올해도 리츠의 잇따른 상장이 예고돼 있어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여기에 한화·신세계 등 대기업들이 리츠를 ‘실탄’ 마련 창구로 활용하면서 올해 신규 상장 리츠는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리츠 상장 줄이어... 첫 주자는 누구?

 

올해 리츠 상장의 첫 번째 주자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코람코더원리츠다. 코람코자산신탁은 리츠AMC로서 이리츠코크렙, 코람코에너지리츠 등을 설립해 상장했으며 코람코더원리츠는 순수 오피스를 담은 코람코가 만든 세번째 리츠다.

코람코더원리츠는 3월내 상장을 목표로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이다. 코람코더원리츠는 분기배당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해 상장한 SK리츠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분기 배당을 하는 리츠가 될 전망이다. 기초자산으로는 여의도에 위치한 하나금융투자빌딩을 편입했다.

하나금융투자빌딩은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과 가까운 빌딩이다. 지하 5층~지상 23층, 연면적 6만9800㎡(약 2만1100평) 규모다. 총 임대면적의 62%를 하나금융그룹이 임차 중이고 나머지 면적을 한국 3M과 인텔코리아 등 우량임차인이 임차하고 있다. 현재 공실률이 ‘제로’인 코어(Core, 안정적)자산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상장 일정을 연기했던 마스턴투자운용의 마스턴프리미어리츠도 3월 말~4월중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크리스탈파크 오피스 자산과 인천 항동의 쿠팡 물류센터, 프랑스에 위치한 아마존 물류센터를 담은 복합리츠다. 자산 규모는 5000억원에 달한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해당 자산의 임대수익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연 6%대 배당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B자산운용의 KTB물류리츠와 인마크운용의 인마크리츠도 연내 상장을 준비중이다. 베트남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KTB물류리츠는 향후 해외 물류센터를 추가 편입할 예정이다. 인마크리츠는 스페인 ING 오피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해외 오피스 전문 리츠를 상장할 예정이다.

출처 머니S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417&aid=0000780840

 

상장 리츠시장 올해도 '훈풍'… 첫 주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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