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 계약...15개월 만에 한국 게임에 손 내밀어

텐센트가 펄어비스와 손을 잡았다. 펄어비스가 개발한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됐다. 계약금액은 50억원 이상이다.

텐센트는 15개월 만에 한국 게임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텐센트가 한국 게임과 서비스 계약을 맺은 것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아직 판호를 발급받지 못했다. 그러나 텐센트가 오랜만에 한국 게임 계약을 체결한 것에서 판호 발급의 긍정적인 기류 변화가 감지된다.

그동안 텐센트는 중국 내·외자 판호가 중단된 상황에서 신작을 출시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3월 내자 판호가 재개됐다. 처음엔 발급받지 못한 텐센트도 '절선' '춘접묘화' 등 판호를 받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출처: 전자신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0&aid=0002797122

텐센트,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 계약...15개월 만에 한국 게임에 손 내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