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달빛홀릭 2012. 9. 12. 00:10
와락 안아주세요. 우리 함께 살아요. 지난 학기부터 계속 자원 봉사를 간다 간다하고 못가고 있는 내가 부끄럽다 ㅠㅠ 공지영의 "의자놀이" 책을 읽고 다니 더 마음이 아프다. 쌍용차의 해고 문제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일이다. 나 또한 쌍용의 파업은 일하기 싫어하는 데모꾼의 소란인줄만 알았다. 하지만 자본과 탐욕에 희생된 사회적인 희생자들이다. 또한 누구도 이러한 상황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세상은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 다른 사람이 아플 때 외면 한다면 내가 아프고 힘들 때 누구도 돌봐주지 않는 상황이 올 것이다. 요즘의 묻지마 칼부림들도 결국은 얼마나 이 사회가 병들고 아픈 사람들에게 들어주는이 없는지 보여준다. 힘들 때 들어주고 안아주는 것처럼 단순한 것이 결국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첫 걸음이..
일상다반사 달빛홀릭 2012. 9. 11. 23:44
출처 : http://www.redian.org/archive/41214법리적으로 정치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그냥 저는 이런 마음이 이런 소박한 바람이 있어요. 지금 시민들이 뒤늦게 알아서 미안하다. 저도 처음에 왔을 때 늦게 가서 미안하다. 알게 되면 다 미안한 마음을 갖는 것 같아요. 그게 인지상정인 것 같아요. 지금 이 영상을 보고 계시는 분들도 지금 알았다더라도 지금 깊이 인식을 했더라도 그냥 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으면 그러면 이 일이 해결되지 않을까. 정혜신_정신과 의사
일상다반사 달빛홀릭 2012. 9. 9. 14:22
출처 : http://v.daum.net/link/12055943부당거래 영화를 다운받아서 보았다.나쁜놈들 전성시대와도 비슷하기도 하고... 류승범과 황정민, 유해진등의 연기들도 너무나도 감칠맛나게 잘해주어서 재미있게 보았다. 특히 이 대사는 너무 콕콕 와닿는다. 경찰한테 허락 받고 일해~! ㅋㅋㅋㅋㅋ 다음 정권에는 검사에 대한 개혁을 할 수 있을까? 쉽지 않겠지..ㅠㅠ
일상다반사 달빛홀릭 2012. 9. 7. 13:11
오늘 중으로 연락줄께요. 한게 목요일이니까금요일인 오늘까지 연락이 안온거면 안된거겠지?그런데 된건지 안된건지.합격이든 불합격이든 알려주었으면 좋겠다..ㅜㅜ문자든 이메일로 알려주면 하루는 힘들겠지만..털고 일어날텐데이건 계속 미련이 남아서 마음이 더 어려운 것 같다.아쉬운 점도 있었지만..ㅠㅠ최선을 다 했는데 아쉽구나..
사회적경제 달빛홀릭 2012. 9. 4. 08:46
진보하기 위해 변화하기 위해좁은 길을 넓히기 위해좁은 길을 마음을 다해 넓히기 위해이 땅을 넓히기 위해우리 모두의 상생을 위해몬드라곤 창설자-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아리에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