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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미소녀 게임 시장, 감성적인 접근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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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취향의 미소녀들을 수집하는 재미를 강조한 서브컬쳐 장르는 대부분의 회사들이 시도하고 있는 인기 장르 중 하나다.

대부분 수집형RPG 기반이기 때문에 MMORPG 만큼 개발 난이도가 높지 않아 중소 게임사들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으며, 뛰어난 캐릭터성을 바탕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매출 상위권은 아니더라도 중위권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중소 게임사 스마트조이를 유명 개발사로 만들어준 라스트오리진의 경우도 흥미롭다. 서버 불안, 선정성 문제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 서비스 중단 등 각종 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서비스 중단, 재출시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게임인 만큼,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마니아들의 인정을 받으면서, 이제는 국산 미소녀 게임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떠오른 상태다.

특히, 미소녀 게임이라고 미소녀들만 주구장창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완성도 높은 메카닉 유닛을 다수 선보여 마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미소녀 캐릭터보다 더 열광하는 이들도 있을 정도다. 과거 한빛소프트 시절 스쿼드플로우, 그리고 갑작스럽게 사라진 비운의 게임인 엔씨소프트의 프로젝트 혼에서 인상적인 일러스트로 주목을 받았던 장우석 아트 디렉터의 실력이 마니아들의 감성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마니아들은 단순히 미소녀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완성도 높은 매력적인 캐릭터에 열광한다.

<중략>

반면에, 이용자들의 감성적인 측면을 소홀해서 비판을 받는 게임들도 있다. 넥슨의 카운터사이드는 클로저스로 유명한 류금태 PD의 신작이기 때문에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으며, 출시하자마자 상위권에 오르면서 미소녀 게임 흥행 계보를 잇는 것 같은 분위기였다, 하지만,현재 디테일한 부분에서 약점을 보이면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으며, 순위도 계속 하락세다.

<하략>

출처 : 동아일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3283176

 

까다로운 미소녀 게임 시장, 감성적인 접근이 중요하다

다양한 취향의 미소녀들을 수집하는 재미를 강조한 서브컬쳐 장르는 대부분의 회사들이 시도하고 있는 인기 장르 중 하나다. 대부분 수집형RPG 기반이기 때문에 MMORPG 만큼 개발 난이도가 높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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