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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공예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예술 마을기업 협동조합글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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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공예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예술 마을기업 

충남 유일 우드버닝 협동조합글과나무


한 사발의 밥보다 한편의 시

 협동조합글과나무는 경제적·문화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을기업을 시작하였다사단법인 한내문학이 모태로 글을 통한 사회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었다전국적으로 140~150명 규모로 23년 동안 문학인들이 활동하면서 격 계간지를 발행하였다. 2009년부터 등단지와 간행물로 등록되었으며 보령이 본부로서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문예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었다이러한 장점을 살려 보령의 초등학교 29개 학생 170~200여명이 참여하는 백일장을 2015년도부터는 협동조합 글과나무 이름으로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이전에는 한내문학으로 운영이를 통하여 미래세대의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홍성수 대표는 한사발의 밥보다 한편의 시가 사람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 한다라고 문학과 예술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감성적인 부분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내 옆에 사람이 없다 라는 느낌이 드는 인간으로써 가지는 외로움을 문학과 예술로써 치유하고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충남 유일 목공예와 글이 어우러진 우드버닝(인두화) 

 전통 인두화는 불에 달구어진 쇠붙이로 나무가죽 한지대나무 등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는 활동이다. 현대식으로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펜이 작고 간편하여 취급하기가 편하다. 그래서 다양한 테크닉을 배우고 익혀 나만의 아름다운 작품을 만드는 대중문화실용예술 활동이 가능하다. 글과나무에서는 현대식으로 교육하여 생활에 편리하게 우드버닝(인두화)이 가능하다. 

 인두화의 특징은 버닝활동을 진행하면 나무의 향을 통하여 마음이 안정 되고 힐링이 된다또한 집중력이 향상되고 체험을 통한 사회참여를 느낄 수 있다우을증 치료 및 복지 프로그램등에 활동도 가능하다실제로 2014년도 마을기업에 선정되고 보령시청에서 교육을 연결해주어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3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하였다현재 충남에서는 글과나무에서 유일하게 교육원으로서 등록되어 있으며 이 자격은 사)한국버닝문화협회에서 인정해주고 있다,,고등학교마을이정표단체체험시화 주문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한 만큼 대중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름다운 만남 마을기업 협동조합 글과나무 

아름다운 만남 홍성수

 

홀로 서 있는 점하나

 

둘이 되니

마주보며 정담을 나누게 되고

 

셋이 모이자

꿈을 꾸는 둥지를 지었으며

 

넷 되니

희망을 키우는 평지를 가지게 되었다

 

다섯이 모이니

별이 되어 세상을

아름답게 빛내는 구나


홍성수 대표님이 마을기업을 생각하여 작성하신 시 이다.  


 임원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교육을 받으며 남모를 어려움도 많았다고 한다우드버닝 강사 자격을 얻기 위하여 김제까지 3명이 꼬박 1년을 다니면서 얻어낸 것이 전문강사 자격증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귀중한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마을기업의 지정 받는데 까지도 우여곡절 끝에 선정되었다당장은 안될 것 같았지만 지정을 받고 나니 마을기업의 타이틀로 떳떳하게 활동하게 되어 뿌듯한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앞으로 보령시의 지역의 특성을 담을 수 있는 상표와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여행객들에게 판매할 계획도 가지고 있었다또한 색모래체험부채체험한지버닝체험 등은 개화예술공원 내에 위치한 판매장에서 가능하다앞으로 글과나무가 전국적으로 귀감이 되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도 실속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 하였다


▲ 개화예술공원내에 판매장이 마련되어 있다. 안에서는 다양한 체험하다.


▲ 꾸지뽕지팡이, 현판, 책꽂이, 책장 선반 등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 되어 있다. 

마을기업 협동조합글과나무 보령교육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교육 사진 

정원현판, 마을현판으로 활용 가능하다. 교육을 통하여 나온 결과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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