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노디스크는 버블의 초입이 아닐까,,

노보노디스크는 신부전 관련 임상에서 유의미한 성과나 나왔다는 발표로 급등하였습니다. 

이제 수익률이 +15%를 돌파하네요. 

엔비디아를 +20%내외에서 정리했었을때 든 생각이 너무 많이 올랐나보다 였습니다. 

챗GPT 가입자 숫자가 엄청 많다는 슈카월드 영상을 보고 매입한 뒤에도 20%정도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익절한 뒤에도 계속 올라서 ㅋㅋ 100% 넘게 올랐던걸로 기억합니다. 계속 올라가는걸 보면서 배가 아프긴 했지만, 버블의 단계는 감히 제가 예측할 수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일리 모든 이유를 갖다 붙이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관련하여서도 효능이 있다고 급등한적이 있습니다. 살이 빠지면 당연히 다른 질병에도 영향이 있는게 상식적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지금은 심혈관질환, 신부전 질환에 효과가 있다면서 거의 20%넘게 올렸습니다.

 

현재 유럽 시가총액 1위이고, 위고비는 미국에서는 월180만원 수준 연 2000만원 정도 비용이 드는데도 없어서 못팔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까지 출시한걸로 알고 있고 나머지 국가들도 확장해야는데 24시간 만들어도 물량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다이어트약은 향정신성 약품인데 노보노디스크의 오젬픽, 위고비는 GLP-1 으로 호르몬에 영향을 주고 포만감을 주는 형태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보다는 부작용이 덜한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입니다. 다만 장기적인 데이터는 없고, 위장 등에 부작용이 있다라는 발표도 있습니다. 

 

비만치료제 덕분에 식음료주도 떨어지게 만든다니...장풍도 아니고 아직은 그정도의 연관성이 있는게 맞는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그래도 저는 투자자로서 제가 예측한 비만 인구는 꾸준히 늘고, 경제력이 뒷받침 된다면 다이어트를 위해 비용을 투자할 사람들도 충분하다는 판단이 맞았고 그것이 주가로도 연결되니 기쁩니다. 

 

앞으로 언제든 경쟁사의 출현이나, 부작용 발견으로 급락할수도 있지만, 투자의 경험을 쌓아간다는 측면에서 좋은 경험을 쌓아 갑니다. 

 

출처 :

한국경제 '기적의 약' 없어서 못 판다…주가 6% 급등한 회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01356

'기적의 약' 없어서 못 판다…주가 6% 급등한 회사

한국경제 비만치료제 약발…릴리·노보노디스크 날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77970?sid=104

비만치료제 약발…릴리·노보노디스크 날았다